아카트로닉스에서 인더헌트 가동한다는 말 듣고 급히 달려와서 대여섯판 정도 했다! 어릴 적 켠김에 왕까지를 통해 처음 접하고 난 뒤 에뮬레이터로 정말 많이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는데, 오랜만에 해도 그래픽과 애니메이션(특히 잠수함이 파동에 흔들리는 모습)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. 4스테이지 보스까지 가긴 갔는데, 어릴 적 기억과는 달리 일관성 있게 3스테이지까지 도달하는 것조차 어렵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