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카트로닉스에서 오랜만에 점장님이 도돈파치(1997)를 다시 가동해주셨길래, 이 기회에 랭킹 화면이 내 이니셜로 도배될 정도로 많이 했다. 물론 1주 노미스라던가 2-6 재진출 같은건 없었지만, 그래도 MAME로 연습하면서 적용해볼 수 있는 전략이나 마인드셋이 먹혀든게 좋네. 일단은 도전하는 태도로 임했다가 실패했다면 포기하거나 리셋하지 말고 평소에 적용하지 못했던 전략을 연습삼아 시도해보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음을 느꼈다. 특히 2-3 보스전에선 되도록 뒷부분의 작은 포탑 4개에 공격을 자제하여 봄을 사용할 일을 줄이는 전략을 적용했는데, 그대로 노미스한건 이번 생에서 정말로 처음이다... 사실 좀 더 하고 싶었는데, 다음날의 일정으로 인해 일찍 퇴장할 수 밖에 없었다. 앞으로도 도돈파치(1997)이 가동되고 있다면, 최대한 오래 잡고 있어야지...